정보화마을 서귀포 월평화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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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명 : 제주 서귀포 월평화훼마을
    - 유형 : 향토음식

    소개

    오래전 제주에서는 집집마다 돼지를 길러 왔으며 경조사시에는 집에서 키운 돼지를 잡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풍습이 있었다. 다른 지방의 돼지고기보다 제주의 돼지고기 맛이 특이하다고 하는 것은 옛부터 집에서 돼지를 잡을 때 그을리기 때문이다. 제주말로 "그실린도새기"라고 하는데 돼지털을 없앨 때 전초를 이용하여 태워 버리기 때문에 전초의 향이 고기속에 배어 맛이 특이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제주의 토종돼지는 털이 검어 '흑돼지'라고 하는데 들판에 자연방목을 하기 때문에 돼지비계도 씹는 촉감이 좋을 뿐 아니라 육질은 쫄깃쫄깃하고 영양이 많으며 돼지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일반돼지보다 고기맛이 아주 고소하다.
    제주토종 흑돼지고기에 갖은 양념을 하여 구워낸 불고기나 생고기를 그대로 구워 소금장에 찍어 먹는 그 맛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어 씹을수록 구미가 당기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흑돼지 요리 기타

    오래 전 제주에서는 집집마다 돼지를 길러 왔으며 경조사 때에는 집에서 키운 돼지를 잡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풍습이 있었다. 제주의 상징이라면 상징일 수 있는 것이 똥돼지이다. 성읍민속마을이나 제주민속촌에 가면 제주의 옛 초가집들을 볼 수 있는데, 초가집의 한쪽 구석에 화장실로 쓰이던 곳이 있다. 이 화장실은 출입하는 문이 전혀 없고 지붕도 있는 곳이 있는가하면 없는 곳도 있다. 그리고 널빤지 두 개를 발판 삼아 앉아서 볼일을 보는데 그 밑에는 인분을 받아 먹으려고 까만 도새기(돼지)가 어슬렁거린다. 이때 옆에 있는 나뭇가지로 돼지를 쫓아내야 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고 돼지의 몸 위에 볼일을 보면 몸에 뭍은 이물질을 털어 내려고 돼지가 몸부림을 치게 된다. 그것을 보고 아차하고 후회해도 때는 이미 늦는다. 온 몸에 묻은 인분 때문에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마음에 새긴 채 그 자리를 떠나야 한다. 이러한 영양가 있는 먹이(?)를 먹고 자란 돼지를 똥돼지라 부르는데, 맛이 그만이어서 예로부터 집안에 큰일이 생기면 잡아서 손님께 대접하곤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똥을 지저분한 것으로만 여기지만 돼지를 기르는데 필요한 사료 해결, 처치 곤란한 똥의 수거, 보리밭에 뿌려지는 돼지똥의 결합은 자연스레 똥돼지 문화를 이룰 수 있었다. 하지만 똥돼지는 자취를 감추고 산에서 방목하고 기르는 흑돼지를 그 자리를 차지했다. 다른 지방의 돼지고기보다 제주의 돼지고기 맛이 특이하다고 하는 것은 옛날부터 집에서 돼지를 잡을 때 그을리기 때문이다. 제주말로 '그실린 도새기'라고 하는데 돼지털을 없앨 때 건초를 이용하여 태워 버리기 때문에 건초의 향이 고기 속에 배어 맛이 특이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제주의 토종돼지는 털이 검어 '흑돼지'라고 하는데 들판에 자연방목을 하기 때문에 돼지비계도 씹는 촉감이 좋을 뿐 아니라 육질은 쫄깃쫄깃하고 영양이 많으며 돼지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일반돼지보다 고기 맛이 아주 고소하다.